사각턱 수술, 이젠 간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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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2-19 10:24 조회3,6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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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얼굴형을 원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사각턱 수술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대수술에 속하기 때문에 쉽게 수술을 결정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사각턱 성형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여성들이 꺼려하면서도 안정성에 대한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며칠을 가는 붓기는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성형에 대한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렇게 사각턱 성형을 어렵게 만드는 수많은 요인 때문에 사각턱 성형이 꺼려지는 요즘, 귀 뒤 사각턱이라는 획기적인 사각턱 성형법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얼마 전 사각턱 수술을 받은 송파구 삼전동에 거주하는 A씨(여성, 직장인)는 "사각턱 때문에 인상이 너무 강해보여서 사각턱 성형을 받고 싶었어요.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시간이 나지 않았지요. 그러던 중 귀 뒤 사각턱 성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붓기가 없어서 바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만큼이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수면마취라는 점이었어요. 금요일 밤에 수술을 받고 월요일에 출근했는데 아무도 제가 수술을 받았는지 알아채지 못 했어요." 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귀뒤사각턱 수술은 턱 주변 피부를 직접 절개하는 외부접근법을 응용한 것이다. 기존의 흉터가 눈에 잘 띄는 턱 아래 대신, 귀 뒤의 안면신경이 지나가지 않는 안전한 통로를 통해 잘라내는 방식을 고안해냈다.
그 결과 시술자는 시야확보와 수술기구의 삽입이 용이하여 보다 안전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해졌다. 또한 미리 디자인한 대로 자른 뼈를 꺼내 환자에게 확인시켜줄 수 있어서 신뢰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입안은 전혀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수술직후부터 입안이나 입주변은 멀쩡하고 식사시 불편함도 없다. 또한 절개창이 귀 뒤에 있어 흉터가 보이지 않고, 48시간만 지나면 방수도 충분히 되므로 샤워로부터도 자유롭다는 점이 있다.
위성윤 원장은 "귀 뒤 사각턱 수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근육 및 조직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잘라내는 방식은 돌출된 뼈를 제거하는 동시에 지나치게 발달된 교근(턱을 감싸고 있는 근육)도 한번에 제거가 가능하므로 사각턱 수술 시 정면효과를 위하여 입안절개를 통한 2차적인 교근 축소술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얼굴 전면부(입술 근처)의 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2∼3일 정도면 정상적인 출근이 가능할 정도로 붓기가 적은 것 또한 특징입니다"고 말했다.
사각턱 수술은 더 이상 여성들의 고민거리가 되지 않는다. 수술을 꺼리게 만들었던 전신마취와 긴 회복기간이 없는 귀 뒤 사각턱 성형의 등장으로 인해 누구나 아름다운 V라인 얼굴형을 소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도움말: 오인성형외과 위성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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