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도 트랜드? 귀 뒤 사각턱 수술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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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6-04 18:32 조회4,4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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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도 트랜드? 귀 뒤 사각턱 수술이 뭐길래
연합뉴스 2009-05-29
▶귀 뒤로 뼈와 근육을 한번에 제거하여 턱선과 정면효과를 동시에 만족
▶수술 후 붓기가 적어 시간이 없는 직장여성들에게 인기
최근 직장여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입소문이 귀 뒤 사각턱 수술에 대한 것이다. 요즘 많이 흔해진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간단한 시술법이 아닌 사각턱성형과 같은 비교적 오랜 회복기간이 필요한 성형수술이 직장여성들 사이에서 이만큼이나 이슈를 낳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귀 뒤 사각턱 수술이란 말 그대로 귀 뒤로 사각턱 수술을 하는 사각턱 교정 수술법이다. 기존의 사각턱 수술은 전신마취를 한 후 입안절개를 통해서 사각턱을 잘라내거나 갈아내는 방식으로 발달된 턱을 교정해왔었다. 그러나 귀 뒤 사각턱 수술은 가벼운 수면마취를 시행 한 후 국소 마취를 통하여 귀 뒤 쪽의 접히는 부분에 절개를 해서 그 안으로 수술 기구를 삽입해 발달된 사각턱 뼈와 교근을 동시에 제거하는 수술법을 말한다.
귀 뒤 최소절개 사각턱 수술은 입안절개를 하지 않으므로 입안으로 혈액이나 기타 식염수가 들어갈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기관지 삽입관 없이 기도확보가 가능한데다가 수술시간이 짧아서 수면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귀 뒤 최소절개 사각턱 수술의 경우는 입안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다음날이라고 하더라도 귀를 가릴 정도의 머리길이를 가진 여성이라면 가족들마저 수술 사실을 알지 못할 정도로 붓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각턱 수술 후의 붓기는 술자의 테크닉이나 잘라내야 할 환자의 뼈의 양과 깊은 관계가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은 입안 절개를 함으로써 어쩔 수 없이 입술 주변이 붓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귀 뒤 최소 절개 사각턱 수술의 경우는 입안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입술근처가 멀쩡하므로 붓기가 현저히 적은 것이다.
귀 뒤로 절개하여 하는 사각턱 시술방법이 최근에 생겨난 것은 아니다. 사각턱수술이라하면 오랜 기간동안 휴가를 내야만 하는 수술이라고 인식되던 것이 주5일 근무가 본격화 되면서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수술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주목받는 귀뒤 사각턱 이란 시술방법은 사각턱 수술시에 돌출된 턱 뼈를 갈아내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잘라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사각턱 수술 시 사각턱 수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고 갈아내는 방식에 비하여 시술시간이 적어 수술 후 붓기가 현저히 적어진다는 점이다. 여기에 사각턱 주위에 발달된 교근도 동시에 제거할 수 있어 한 번의 수술로 정면효과까지 이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사각턱 수술과는 달리 귀 뒤 쪽 상처 부위에 간단하게 의료용 거즈와 테이프를 붙이는 정도로 후 처치가 간단하고 입안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직후부터 입안이 편안하고 음식물의 섭취가 비교적 수월하며. 바로 양치질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절개부위로 침이 들어갈 염려도 전혀 없어서 염증에 대한 염려도 거의 없어진다.
실제로 주 5일근무제가 정착되어가면서 금요일에 시술받고 월요일에 출근하는 직장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귀뒤 사각턱 수술을 받은 직장인L씨(29세, 신사동 거주)는 "금요일 저녁에 수술 스케줄을 잡았어요. 수술을 받고 나서 많이 놀랐죠. 수술 후에도 사실 얼굴이 많이 붓는게 정상이잖아요. 그런데 눈에 띄는 붓기가 없었어요. 귀 앞쪽이 살짝 부은 정도라고하면 될까요? 너무 신기했죠. 보통 2틀째가 가장 붓기가 심하다고 하는데, 전 그런 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월요일에 머리를 내리고 말짱한 얼굴로 출근했지요. 머리를 젖히면 귀주변에 약간의 붓기는 보였지만 제가 사각턱 수술을 받은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죠. 주말에 사각턱 수술을 받고 월요일에 출근 한다는 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거에요" 라며 수술에 대한 강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러한 시술방식은 입소문을 타고 인터넷을 통해 직장여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귀뒤 사각턱 시술로 주말사이에 턱 선이 갸름해지는 직장여성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도움말: 위성윤 의학박사(성형외과 전문의, 현 오인성형외과 원장)
연합뉴스 2009-05-29
▶귀 뒤로 뼈와 근육을 한번에 제거하여 턱선과 정면효과를 동시에 만족
▶수술 후 붓기가 적어 시간이 없는 직장여성들에게 인기
먼저 귀 뒤 사각턱 수술이란 말 그대로 귀 뒤로 사각턱 수술을 하는 사각턱 교정 수술법이다. 기존의 사각턱 수술은 전신마취를 한 후 입안절개를 통해서 사각턱을 잘라내거나 갈아내는 방식으로 발달된 턱을 교정해왔었다. 그러나 귀 뒤 사각턱 수술은 가벼운 수면마취를 시행 한 후 국소 마취를 통하여 귀 뒤 쪽의 접히는 부분에 절개를 해서 그 안으로 수술 기구를 삽입해 발달된 사각턱 뼈와 교근을 동시에 제거하는 수술법을 말한다.
귀 뒤 최소절개 사각턱 수술은 입안절개를 하지 않으므로 입안으로 혈액이나 기타 식염수가 들어갈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기관지 삽입관 없이 기도확보가 가능한데다가 수술시간이 짧아서 수면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귀 뒤 최소절개 사각턱 수술의 경우는 입안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다음날이라고 하더라도 귀를 가릴 정도의 머리길이를 가진 여성이라면 가족들마저 수술 사실을 알지 못할 정도로 붓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각턱 수술 후의 붓기는 술자의 테크닉이나 잘라내야 할 환자의 뼈의 양과 깊은 관계가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은 입안 절개를 함으로써 어쩔 수 없이 입술 주변이 붓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귀 뒤 최소 절개 사각턱 수술의 경우는 입안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입술근처가 멀쩡하므로 붓기가 현저히 적은 것이다.
귀 뒤로 절개하여 하는 사각턱 시술방법이 최근에 생겨난 것은 아니다. 사각턱수술이라하면 오랜 기간동안 휴가를 내야만 하는 수술이라고 인식되던 것이 주5일 근무가 본격화 되면서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수술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주목받는 귀뒤 사각턱 이란 시술방법은 사각턱 수술시에 돌출된 턱 뼈를 갈아내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잘라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사각턱 수술 시 사각턱 수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고 갈아내는 방식에 비하여 시술시간이 적어 수술 후 붓기가 현저히 적어진다는 점이다. 여기에 사각턱 주위에 발달된 교근도 동시에 제거할 수 있어 한 번의 수술로 정면효과까지 이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사각턱 수술과는 달리 귀 뒤 쪽 상처 부위에 간단하게 의료용 거즈와 테이프를 붙이는 정도로 후 처치가 간단하고 입안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직후부터 입안이 편안하고 음식물의 섭취가 비교적 수월하며. 바로 양치질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절개부위로 침이 들어갈 염려도 전혀 없어서 염증에 대한 염려도 거의 없어진다.
실제로 주 5일근무제가 정착되어가면서 금요일에 시술받고 월요일에 출근하는 직장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귀뒤 사각턱 수술을 받은 직장인L씨(29세, 신사동 거주)는 "금요일 저녁에 수술 스케줄을 잡았어요. 수술을 받고 나서 많이 놀랐죠. 수술 후에도 사실 얼굴이 많이 붓는게 정상이잖아요. 그런데 눈에 띄는 붓기가 없었어요. 귀 앞쪽이 살짝 부은 정도라고하면 될까요? 너무 신기했죠. 보통 2틀째가 가장 붓기가 심하다고 하는데, 전 그런 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월요일에 머리를 내리고 말짱한 얼굴로 출근했지요. 머리를 젖히면 귀주변에 약간의 붓기는 보였지만 제가 사각턱 수술을 받은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죠. 주말에 사각턱 수술을 받고 월요일에 출근 한다는 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거에요" 라며 수술에 대한 강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러한 시술방식은 입소문을 타고 인터넷을 통해 직장여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귀뒤 사각턱 시술로 주말사이에 턱 선이 갸름해지는 직장여성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도움말: 위성윤 의학박사(성형외과 전문의, 현 오인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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