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뒤로 사각턱을 하는 곳 중 모든 얼굴 형태에서 정면효과를 자신 있게 말하는 곳은 본원 밖에 없습니다. 말들어보니..다들 막상 가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정면효과를 원한다면 입안으로 해야 한다고 유도하더군요.

윤곽을 결정하는 것은 뼈, 근육, 지방 이렇게 세 가지인데.. 각 요인에 대한 교정을 해주면 정면효과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말이 쉽지 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파악해도 하지 못하는 이유 때문에 수술 후 결과에 대한, 특히 정면효과에 대한 불만족이 생기는 것입니다. 뼈를 자를 때 길게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만 길게만 자른다고 원하는 얼굴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근육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뼈만 수술을 하면 근육 위축이 오기는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수술 전 정면에서 넓어 보이는 경우는 근육절제를 동시에 해주어야 정면효과가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육이 많으면 막상 위축이 와도 티가 하나도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한 정면에서 유라인으로 보일 경우에는 피질을 같이 해야 정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뼈를 자르는 길이나 양만 많이 하게 되면 정면효과는 보지 못하면서 측면은 소위 말하는 “개턱”이 됩니다.

보톡스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보톡스는 한시적으로 근육 두께를 50% 정도 줄입니다.

보톡스로 효과가 없는 사람은 1%도 안 됩니다.

자 그렇다면 한 번에 영구적인 수술인 근육 절제만 해도 99% 정면효과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므로 99%의 사각턱 환자에서 뼈뿐 아니라 근육절제가 동시에 시행되어야 정면효과가 만족스러운 것입니다.

뼈를 자르면 근육이 축소된다고 하지만 줄어드는 양이 5-10 % 정도입니다.

그래서 정면효과를 뼈만으로 해결하려고 많이 자르면 정면효과는 보지도 못하고 측면에서는 사각턱재건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흉한 모습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근육을 줄이는 방법에는 본원처럼 절제하는 방법이 있고, 그 외 주파수 요법, 보톡스 등이 있으나 단 한 번에 그 결과를 예측 가능하게 영구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절제하는 방법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