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뒤사각턱 수술의 경로는 코수술을 할 때에 귀연골을 떼는 경로와 같습니다.머리와 귀가 만나는 ..귀가 접히는 부분입니다.

 

즉 올림 머리를 해도 흉터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단 첫 1-2 주 간은 귀뒤 부근에 멍이 들 수도 있습니다만 올림머리를 해도

1주일에서 10일이면 대부분 수술여부를 몰라보게 됩니다.

 

머리를 내리면 입주변이 멀쩡하므로..머리를 내리고 귀가하면 가족들도 잘 몰라보며..다음날도 다른 사람이 잘 모르지만 2-3일 후

귀주변에 거즈를 떼고 올림 머리를 하면 약간의 붓기(치과 에서 치아를  뺄 때 붓는 정도)가 귀 앞,아래 부근에 있어서 주변사람들이 알게 됩니다.

머리를 내리면 모르구요..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거나 해서 귀주변이 노출되면 약간의 붓기가 보이기도 하겠지만..

사각턱 수술을 받았으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하지요..

참고로 입안절개 수술 장면을 보십시오.

길게 자르는 경우는 절개선은 더욱 크게 되고 수술시간 내내 입을 크게 벌리게 되니 입주변이 붓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오인 귀뒤사각턱이 안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설명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입안절개에서는혈종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입안절개 사각턱 수술하는 곳에서 주말 수술로 출근할 수 있다고 하는 곳은 없습니다.

물론 붓기의 차이는 개인차가 분명 있습니다.

피부가 얇고 뼈가 얇은 형태에서는 1주일이면 올림 머리해도 남들이 눈치 채지 못하는 경향입니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보다 뼈가 굵기 때문에

여자보다 붓기가 좀 더 있는 경향이고 같은 여자라도 얼굴에 살이 많거나 피부가 두꺼우면서 지성이면서 골격이 강한인상의 여성은 붓기가  더 있는 경향입니다.

또한 잘라내는 길이가 길수록 또는 피질절제를 같이하거나 앞턱까지 하는 브이라인수술을 하면 붓기는 더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더 하게 되면 붓기가 더한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전체적으로 똑같은 면적의 수술을 한다면 입안 절개보다 붓기가 월등히 적습니다.

 

본 수술 방법이 붓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입안과 입주변이 멀쩡하므로 귀주변을 머리로 가리면 주말 수술후 월요일 출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직업이 특수한 분... 예를 들면 비행기 승무원이신 경우는 올림머리나 단발을 하게 되는데..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고객을 대해야 하므로 완벽에 가까운 얼굴이어야 하므로 주말에 하고 월요일에 출근하는 것이 곤란하겠지만..

일반 사무직은 아무 지장이 없다는 겁니다.

 

승무원분들 많이들 하셨는데요.. 일주일이면 충분히 출근들 하셨습니다. 다들 기본적인 미모가 되시는 분들이고 뼈의 양도 많지 않아서 비행에 문제 없었습니다.

3-4일째 정말 멀쩡 했던 분들도 꽤 계십니다.

 

머리로 가릴 수 없는 남자분들의 경우도 많이 자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치과에서 사랑니 뺐다고 하시면 직장 동료들이 믿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