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재수술환자 급증, 부작용 생기는 이유와 귀뒤사각턱으로 해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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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인성형외과관리자 작성일15-05-04 18:17 조회18,65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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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사각턱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네모의 꿈”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김보람(26세 여성)씨는 얼마 전 친구가 귀뒤사각턱 수술로 변한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억세 보이는 사각턱은 찾아볼 수 없었고 V라인의 귀여워 보이는 얼굴형으로 변한 친구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더구나 주말수술로 출근까지 한 후 일주일밖에 안된 얼굴이 수술한지 몇 달된 사람처럼 보였다. 김 씨는 주변에 알리기 싫어서 나름대로 인터넷을 뒤져서 안면윤곽을 전문으로 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대형의 병원급 성형외과를 찾아서 수술을 받았으나 그 결과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귀뒤사각턱과는 달리 한달 가까이 붓기로 고생을 했으나, 6개월이 다 되도 정면에서는 갸름해진 효과를 하나도 볼 수 없었고, 측면은 과도하게 뼈를 절제하여 소위 말하는“개턱”모양이 된 것. 친구가 받은 귀뒤사각턱 수술과는 붓기와 결과면 에서 너무나도 달랐다. 결과에 대한 불만족으로 해당 병원을 찾아서 항의도 해보았으나 돌아온 것은 무조건 “기다리라“는 말 뿐, 문제는 자신을 수술한 의사가 애초에 자신과 상담한 의사가 아니었다는 의심이 강하게 들었다는 점이다. 요즘 사회적 파장이 큰 병원급 성형외과들의 ”유령수술“이 이슈가 되고 있다. 그로 인한 여고생 뇌사 사고 등 의료사고들. 이런 것들이 생각나며, 좀 더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수술을 결정한 자신이 후회스러웠다.
최근 더욱 늘어나고 있는 입안절개사각턱 재수술환자의 유형은 측면에서는 너무 과도하게 뼈를 절제하여 “개턱”처럼 보기 싫고 수술한 티가 나는 턱 라인이 되거나 정면에서는 효과가 없다 못해 마치 “닌자 거북이”처럼 볼록하게 보이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귀뒤사각턱 방법을 개발한 오인성형외과 위성윤 원장은 “귀뒤사각턱이던 입안절개사각턱이던 자연스런 턱 라인과 정면효과를 위해서는 시야가 좋아야 하며, 얼굴 모양의 원인을 제공하는 요소를 교정해 주어야 하는데, 무작정 뼈만 많이 잘라내는 결과 그와 같은 부작용과 불만족을 낳고 있다. 입안절개 수술에서는 정작 잘라야 할 예정 디자인선이 잘 보이지 않고 그 위쪽에 있는 잇몸 뼈만 잘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치과용 거울로 간간이 절골 선을 확인하면서 절골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뒤늦게 잘못된 경로로 가고 있는 톱날의 방향을 확인하기도 한다. 특히 초심자들의 경우에는 내시경을 동원한다고 선전하는 일까지 생기고 있다. 제대로 된 귀뒤사각턱에서는 귀밑뿐 아니라 저 멀리 턱 앞까지 육안으로 디자인선이 잘 보여서 소위 말하는 긴 곡선 절제술처럼 얼마든지 길게도 자를 수 있다. 자르는 길이야 턱 모양에 맞게 길이 조절이 자유로워야 함은 기본이고 가장 문제는 정면에서 네모처럼 보이는 원인을 찾아서 교정해 주어야 하는데 그 원인이 근육이 차지하는 경우가 95% 이상이다. 그래서 보톡스를 맞으면 일시적이지만 정면에서 갸름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따라서 귀뒤로 뼈 절제와 근육절제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정면효과를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한다.
수술 후 만족도를 떠나 귀뒤사각턱과 달리 입안절개사각턱수술은 시야가 좋지 않아서 출혈과 신경 손상의 위험도 커 주의해야한다. 사각턱 근처로 지나는 안면 동맥이나 턱 뒷면 쪽의 정맥을 보호하지 못해서 손상을 입으면 자칫 대량출혈로 이어질 수 있고, 입안절개라서 뒷면은 보이지도 않아 지혈을 할 수 없어서 사고가 나더라도 딱히 대처할 방법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귀뒤사각턱수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의사들이 잘못된 지식을 일반인들에게 전파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병원급 성형외과에서의 유령수술과 전신마취 수술에서의 사고들이 뉴스를 타고 있다. 특히 마취과 상주한다고 선전하는 병원들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위성윤 원장은“국소마취와 수면마취를 겸하는 귀뒤사각턱수술에서는 그러한 불미스런 일이 한 건도 없다. 마취과가 상주한다고 선전까지 하고 있는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흔히들 수면으로 내시경 하는데 대학병원에서 조차도 내시경 하기 전에 ”마취과 선생님이 수면해주시나요“ 라고 물으면 내과의사는 의아한 표정을 지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전신마취 입안절개사각턱의 부작용이 늘어나면서 보다 안전하고 회복도 빠른 귀뒤사각턱수술법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귀뒤사각턱 수술법은 위성윤 원장이 개발하고 명칭도 직접 붙인 방법으로 전신마취 없이 귀뒤로 하면서도 가위로 오려내듯 긴 곡선을 그리며 턱뼈를 한 번에 잘라내면서도 근육절제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 수술법은 신경과 혈관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안전하게 디자인한 선을 눈으로 보면서 시행하여 주말을 이용하여 수술하고 월요일에 출근이 가능할 정도로 붓기가 적으면서도 정면효과가 확실하여 만족도가 높다. 또한 입안절개수술법으로 만족 못한 재수술의 경우에도 유요하다. 첫 수술에서 근육절제를 안한 경우 근육도 동시에 가능하고, 이차각이 있으면 절제해 주고 너무 패인 경우는 본시멘트로 재건도 가능하다.
오인성형외과 위성윤 원장은 “입안절개사각턱수술이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시야면 에서 불리하므로 뼈가 안쪽으로 말려 있는 경우 더욱 조심해서 시행을 해야 하는데 뼈만 많이 자르면 좋은 줄 알고 섣불리 시행하다가 ”개턱“을 만드는 등 부작용 사례가 늘고 있다. 물론 귀뒤사각턱도 마찬가지다. 귀뒤사각턱이 시야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제대로 할 줄 모르는 경우, 귀밑에 약간 튀어 나온 뼈만 갈아내거나 잘라낼 수밖에 없어서 정면효과가 없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원인에 따른 교정을 해주는 것이며 진정한 귀뒤사각턱 수술은 귀 뒤 쪽 3cm의 최소 절개부위로 사각턱과 근육을 원하는 크기만큼 잘라내서 교정해 줌으로써 입안 부위의 상처를 주지 않아 붓기가 적고 회복속도가 빨라 사각턱수술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로부터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위성윤 원장은 “귀뒤로 한다고 다 같은 귀뒤사각턱수술이 아니다. 수술 후 잘라낸 뼈와 근육을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 주는지 3D-CT와 같은 첨단 의료장비와 잘라낸 뼈가 뼈탑을 이룰 정도로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지 환자 모니터링 하는 안전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병원을 선택해야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