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언급 없이 귀뒤사각턱을 논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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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인성형외과관리자 작성일19-12-14 18:28 조회3,0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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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은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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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4월에 타 성형외과에서 귀뒤사각턱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6달 가량이 지났는데 붓기는 다 빠졌는데 귀밑이랑 턱이랑 이어지는 부분에 만져보면 근육이 엄청 딱딱해서 굳어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했더니 근육이 섬유화 된거라고 나중에 보톡스로 해결하라 이렇게 말을 하네요
또 뼈만 잘라서그런가 근육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전보다 하관이 더 커보입니다..
귀뒤근육절제술받으면 비용은 어떻게되는지 여쭤볼게요..! 아 그리고 근육 섬유화 된부분도 해결 할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귀뒤사각턱 수술을 한번 받았는데 귀뒤를 또 절제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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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근육절제를 하지 못해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고요.. 잘 상담해 드렸습니다만... 한편으론 이런 질문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 말씀드립니다.
모든 얼굴 형태에서 정면효과를 자신 있게 말하는 곳은 본원 밖에 없습니다. 말들어보니..다들 막상 가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정면효과를 원한다면 입안으로 해야 한다고 유도하더군요.
귀뒤로 하면 정면효과 없다는 말을 하는 곳은 할 줄 모르는 곳입니다.
윤곽을 결정하는 것은 뼈, 근육, 지방 이렇게 세 가지인데.. 각 요인에 대한 교정을 해주면 정면효과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말이 쉽지 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파악해도 하지 못하는 이유 때문에 수술 후 결과에 대한, 특히 정면효과에 대한 불만족이 생기는 것입니다. 뼈를 자를 때 길게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만 길게만 자른다고 원하는 얼굴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근육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뼈만 수술을 하면 근육 위축이 오기는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수술 전 정면에서 넓어 보이는 경우는 근육절제를 동시에 해주어야 정면효과가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육이 많으면 막상 위축이 와도 티가 하나도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한 정면에서 유라인으로 보일 경우에는 피질을 같이 해야 정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뼈를 자르는 길이나 양만 많이 하게 되면 정면효과는 보지 못하면서 측면은 소위 말하는 “개턱”이 됩니다.
근육절제를 귀뒤로 동시에 받으시더라도 붓기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근육의 두 겹 중에 안쪽 겹만 잘라내므로 기능 이상도 전혀 없으시고요,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입안으로 근육절제는 고전적인 수술법입니다. 이것을 본원에서는 귀뒤로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세계에서 유일하지요. 근육통도 없습니다. 나온 뼈 근육 모두 꼭 보여드립니다. 근육은 꼭 절제하는 방법으로 해야 영구적인 효과를 봅니다.
근육절제술은 뼈수술 보다 먼저 시작 했던 것이고 아주 고전 적인 수술입니다. 그만큼 입증 된 술식이지요. 오히려 중주파 고주파 이런 방식이 아직도 교과서에 실리지 못한 방법입니다. 뼈수술도 못하고 보톡스도 없던 시절에는 입안절개 통해서 근육의 안쪽 겹을 직접 잘라냈었습니다. 그런데 본원에서는 근육까지도 귀뒤로 절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뼈만 절제해도 붓기 걱정을 하기 때문에 근육절제를 잘 못하는 것입니다. 노하우가 있는 사람은 근육절제가 위험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근육 수술이 위험하다거나 붓기가 심하다고 하는 말은 못하는 의사들의 핑계일 뿐입니다. 뼈를 자르면 근육은 위축이 오기 마련이므로 근육은 필요 없다는 말도 못하는 것에 대한 변명일 뿐입니다. 뼈만 으로만 해결하려고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측면에서는 과도하게 뼈가 깎여서 “개턱”이 되고, 정면에서는 불룩하게 근육이 튀어나온 정면효과 불만족으로 재수술하는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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