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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윤 원장의 하고 싶은 이야기

오인 귀뒤사각턱이 안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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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인성형외과 작성일13-12-12 14:44 조회342,09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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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 귀뒤사각턱이 안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시야와 진입 방향의 문제
사각턱수술(양악 수술과 다릅니다.) 사고의 주원인은 마취의 종류(전신마취냐 수면마취냐)라기 보다는 수술방식과 의사의 실력과 관계 합니다.
물론 전신마취보다 수면마취로 간단하게 가능하다면 당연히 국소마취와 수면마취를 겸하는 방법이 좋은 것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본원의 모든 윤곽 수술는 국소마취와 수면 마취를 겸해서 진행합니다.
 
입안절개는 아무래도 전신마취를 하고, 무엇보다 시야가 좋지 않아서 참고 그림1-1처럼 치과용 거울로 절골 예정인 디자인선을 보면서 수술하니 까다롭지요.
 
입정면에서 뒤쪽을 보면서 수술을 하니 뼈가 안으로 말린 경우는 더욱 까다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뼈가 바깥으로 벌어지면서 뼈도 얇은 사람은 디자인선이 직시하에 뻔히 보이므로 수술이 아주 쉽게 끝나기도 하지만 이것도 경험이 많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지요.
아무튼 수술할 때에 뼈에서 나오는 분진과 그것을 가라앉히는 물을 뿌리고 약간의 출혈도 있을 수 있으므로
거울을 보면서 동시에 수술을 못합니다(거울에 다 튀니까 당연하지요). 따라서 어느 정도 자르고 확인하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착각에 의해서 원래 디자인선보다 더 많이 깍게 되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기라도 하면 급하게 다시 원래 절골선으로 꺽어서 돌아오게 되면
소위 말들하는 옆에서 보면 턱이 과도하게 깍여 보이는 “개턱”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 좀 뜬금없지만 요즘 말도 안되는 레이저 사각턱 이야기가 있어서 잠깐 언급하고 넘어갑니다. 치과에서 임플란트 할 때 잇몸 뼈에 구멍을 뚫을 때 쓰는
레이저를 사용한다는 이야기 같은에요. 정말 일반인들을 현혹하는 이야기입니다.
 
첫째, 치과에서조차 임플란트 할 때에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을 별 장점이 없는 상술로 평가 절하하고 있고
 
둘째, 사각턱 수술 시 사용한다 하더라도 뼈를 다 자르는 것이 아니고 절골 예정 선에 구멍 몇 개 내고 결국은 일반 의료용 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구멍하나 내는 것도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데 절골 예정 선을 따라서 뼈를 완전 절단 시킨다고요? 시간 엄청나게 오래 걸립니다. 아래 그림들과
같이 입안절개에 나타나는 어쩔 수 없는 시야면의 문제 때문에 어차피 거울로 간접적으로 보면서 좁은 공간으로 뼈를 젖히는 기구 거울, 거기다 두툼한 레이저 손잡이 3개가
들어간다? 글쎄요.. 게다가 거울은 입속으로 들어가면 김이 서려서 김 방지제를 발라도 오래 동안 둘 수가 없는데 레이저를 쏠 때 나오는 연기와 거울에는 김이 서리고..
정말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입니다.
 
결국 레이저만으로 사각턱 뼈를 자르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엄청난 수술시간과 그로 인해 붓기만 더하기 때문에 그냥 하느니만 못합니다.
레이저로 사각턱 수술을 한다는 곳 있으면 이 내용을 캡처해서 보여주시고 답을 들어보십시오. 아무소리 못할 것입니다. 누구와 논쟁해도 자신 있습니다.
정말 효과 좋다면 별로 비싸지도 않은 기계를 윤곽만 전문으로 하는 제가 왜 사용 안하겠습니까?
 
그런 시야적인 문제외에도 사람에 따라서 뼈가 아주 두꺼운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경우는 입안절개 사각턱에서 사용하는 부채꼴 톱날의 특성상
귀 바로 아래쪽으로 갈수록 전체 뼈두께에 비하여 톱날의 너비가 미치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에 수술이 까다로와 질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입안으로 하면 길게 절개할 수 있으므로 훤히  보여서 시야가 훨씬 좋다는 말은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을 호도하는 거짓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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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기구도 그림2와 같이 부채꼴 모양의 톱날을 사용하여 경험이 풍부하지 않으면 다루기에 까다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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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귀뒤사각턱은 그림3처럼 귀뒤에서 디자인한 선이 뻔히 보이고 기구도 그림4처럼 직선형으로 뒤쪽에서 쉽게 접근하여 거울 필요 없이 육안으로 디자인선을 직접 보면서 수술을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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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혈관문제

간혹 뉴스에 나오는 사각턱 수술 사고(최근에는 양악 수술 같이 전혀 다른 수술도 기자들이 혼돈하여 턱수술이라고 잘못 보다하고 있는 실정이기는 합니다만...) 들은 전부 입안절개 수술들이었고, 그 중 대부분은 과도한 혈종(피떡)이 입안으로 들어가서 기도를 막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수술부위에서 팽창하여 후면에 있는 기도를 압박하여 생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혈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면 안전한 수술이 보장되는 것이겠지요?
 
어떻게 하면 되느냐...?
 
확률을 줄여야 하는데, 바로 근본적인 수술 방법에 의해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사고의 원인을 제공하는 혈관들은 뼈 뒤면에 붙어 있는 근육 속에 존재하는데 입안절개로는 후면에 붙어 있는 근육을 뼈로 부터 완전히 박리하지 못하고
기껏해야 5mm 정도 밖에 못합니다.  (그림5 참고) 그래서 근육에 포함되어 있는 혈관이 다칠 확률이 높아지고 그로인한 과도한 혈종이 생기게 되고
그 과도한 혈종이 기도를 압박하게 되어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입압절개로는 현재 후면의 근육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방법이 없어서 의사의 술기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입안절개로 하면 무조건 혈종이 많이 찬다는 것이 아닙니다.
미리 혈관수축제가 함유된 국소마취제를 수술 부위에 주사하고 뼈가 잘리는 순간의 느낌을 잘 파악하여 더 이상 톱날이 근육을 다치지 않도록 멈추는 것이 중요한데 숙련된 전문의가 아니면 어려운 것입니다. 숙련된 전문의라도 간혹 다칠수가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완전히 분리하지 못한 후면의 근육에 자른뼈가 붙어서 안쪽으로 빨려 들어가서 그것을 꺼내느라 수술시간이 지연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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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만의 귀뒤사각턱에서는 진입각도의 특성상 후면의 근육을 완벽하게 박리하여 거즈로 뼈와 후면 근육을 분리해서 혈관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수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림6)
 
중요한 혈관들이 다칠래야 다칠수가 없는 방법입니다. 톱날이 뼈를 지나쳐도 두툼한 거즈가 받치고 있으니 그 아래 근육에 포함된 혈관들이 도저히 다칠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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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본원에서는 단 한건도 혈종으로 인한 사고가 없었습니다.(물론 기타 사고도 없었지만요.)
 
물론 진정한 귀뒤사각턱이 아닌 진입 방식만 유사한 수술에서는 후면 근육 박리와 보호가 완벽하지 못하여 과도한 혈종이 발생한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결국 여기서도 의사의 술기가 제일 중요하기는 합니다.

03.신경문제
본원의 귀뒤사각턱을 모르는 일부 입안절개 사각턱을 하시는 선생님들께서 단골로 하시는 말씀들이 귀주변에 신경과 혈관들이 많다...
심지어는 얽혀 있다는둥.. 일반인들을 호도하는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물론 전혀 틀린 말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혈관 문제만 보더라도 무지의 소치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그렇다면 신경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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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수술을 할 때에 신경은 안면신경과 뼈속을 지나가는 입술과 앞턱의 피부표면 감각신경입니다.
우선 뼈속을 지나가는 감각신경의 문제만 보더라도 시야면에서 불리한 입안절개 사각턱에서 더 위험한 것입니다.
오죽하면 실시간으로 이동식 엑스레이를 보면서 하는 방법을 쓰는 선생님도 계시겠습니까...
오인 귀뒤사각턱에서는 번거롭게 그런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미리 파노라마 엑스레이에서 확인한 신경 경로를 피해서 디자인한 선이 뻔히 직시하에 보이므로 빠르고 안전하게 수술을 끝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얼굴의 운동 신경인 안면신경 문제입니다.
귓구멍 아래 저 깊숙한 곳에서 안면신경이 나와서 표면으로 나오면서 5가닥으로 갈라지면서 얼굴의 상중하 안면 부위로 뻗어나가게 되는데요, 귀뒤사각턱을 따라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본인이 2002년 안전하게 귀뒤로 안면신경을 피해서 뼈에 도달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지금껏 사용하고 있는데요, 단 한건도 안면신경의 문제를 일으킨적이 없습니다.
단 한건이라도 있다면 아마도 본 수술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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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부에서 사각턱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리스돈 절개(Risdon Incision)라고 사각턱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피부표면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성형외과 교과서에 뻔히 실려 있습니다.
단점은 외부로 흉터가 6개월은 선명하게 보이고 1년6개월에서 2년 정도가 지나면 많이 흐려지지만 결국 자세히 보면 가느다란 하얀선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제가 귀뒤로 접근하는 방식을 개발하였는데요, 그렇다면 교과서에 뻔히 실린 리스돈 절개도 위험하니 하면 안된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리스돈절개에서도 안면신경의 분지중 하나가 가까이 있습니다. 오히려 입안절개 사각턱에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안면신경을 다치고 입안으로 하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양악수술에서 자주 보고되는 안면신경 손상문제는 무엇일까요?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좋은 방법을 왜 많은 곳에서 하지 않냐고 저에게 묻는 게시판 질문글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아직 여건상 노하우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을 여기에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현재 의료계가 혼탁해져서 대형병원들의 덤핑수술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발표하면 숙달되기도 전에 마구잡이 덤핑 수술이 성행하게 되고 그 피해는 저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대형병원은 인력이 많으니 대표원장은 힘이 들것도 없고 월급의사에게 시키면 되니 싸게라도 많은 양을 하면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귀뒤사각턱에서도 불만족이나 사고가 난다면 유용한 수술방법이 비난받을 우려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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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어서 얼른갈게요..선생님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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